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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일본제철이 미국 철강업체를 149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후 미국 철강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일본 철강은 미국 철강에 대해 주당 55 달러를 지불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금요일 종가보다 40 % 프리미엄입니다.
이 거래는 2024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일본제철이 미국의 상징적인 기업을 14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후 월요일 장 초반에 미국 철강(X) 주가는 26% 이상 급등했습니다.
일본제철은 금요일 장 마감 시점에 미국 철강업체의 주가에 40% 프리미엄이 붙은 주당 55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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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본제철과 US 스틸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이 거래는 US 스틸의 주주, 규제 당국의 승인과 "기타 관례적인 거래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인수는 2024년 2분기 또는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에스 스틸은 과거 앤드류 카네기의 철강 회사로 알려진 미국의 상징적인 기업으로, 한때 철강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신일본제철은 세계 최고의 철강 생산업체 중 하나로, 세계철강협회는 2022년 조강 생산량 4,437만 톤으로 세계 4위 철강 생산업체로 선정했습니다. 반면, 미국 철강은 같은 기간에 1,449만 톤을 생산했습니다. 일본은 2022년에 8,920만 톤의 조강을 생산하여 중국과 인도에 이어 철강 생산량이 세 번째로 많은 국가가 되었고, 미국은 8,050만 톤을 생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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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본 철강업체는 발표에서 "신일본제철의 미국 철강 인수로 연간 총 조강 생산 능력이 8,6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신일본제철의 전략적 목표인 연간 1억 톤의 글로벌 조강 생산 능력을 향한 진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에스 스틸은 인수가 완료되면 "피츠버그에 있는 상징적인 이름과 본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월요일 오전 10시 25분(미국 동부시간) 현재 유에스 스틸 주가는 주당 49.60달러로 26.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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