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70대는 인생의 갈림길

 글 : 와다 히데키

- 병원 고문, 의학 건강 연구소장

- 의학 건강 도서 122권 집필



건강수명이라 함은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 상태의 개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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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까지는 지적기능, 체력, 내장기능 등이 중년과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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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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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진보로 평균수명만 연장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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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암 치료법이 발견된다면 평균수명은 5년 더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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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하는 약과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는 회춘 되지 않고 노화는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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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뇌의 신경세포가 새로워 진다면 모든 기억은 사라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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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해 본 결과 85세가 넘으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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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7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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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건강한 80대를 연 착륙하기 위하여는 70대가 매우 중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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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을 기피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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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건강은 뇌의 기능을 80대 이후에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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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맑은 머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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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초반이 되면 무슨 일에도 의욕이 없고 흥미가 없으며 사람 만나는 것조차 귀찮아서 외출도 싫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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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두엽의 노화와 남성 호로몬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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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부터 여러 활동을 습관화하면 80세 이후에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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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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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출퇴근하듯 규칙적이고 일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라.

늙어서도 계속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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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은 최고의 보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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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운동보다 느슨한 운동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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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쬐어라.

숙면이 되고 의욕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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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내려가기가 어렵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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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말라.

고령자는 3주간만 입원해도 금방 쇠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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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

심장질환이 없다면 좀 통통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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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자.

코레스트롤은 행복물질 생산과 의욕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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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것 있으면 참지 말라.

100살까지 참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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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해보라.

새로운 것의 도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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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있는 생활을 하라.

매일 단조로운 생활의 반복은 '완고한 노인'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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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반납하지 말라.

고령자 운전사고는 결코 높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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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그만두면 간 병 받을 확률이 2배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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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라. (상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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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것이 있으면 독학으로 하지 말고 모임에 참가하여 토론도 하고 수다도 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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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한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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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병이 아니라 노화 현상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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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의 발현이 빠른지 느린지의 차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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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상 85세 이상 40%, 90세 이상 60%가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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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단을 받아도 생활을 확 바꿀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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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생활을 이어 가면서 신체기능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치매 진행을 지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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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치매 간호는 가족이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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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병은 감당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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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도우미나 요양소에 입소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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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가 치매 환자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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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가 식욕이 없다,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옷도 잘 갈아 입지 않고 '빨리 죽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증세가 있어도 나이 탓으로 돌리고 우울증을 간과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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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건망증과 치매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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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가벼운 약물로도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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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는 부부 단둘이서 행동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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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관계는 영원히 가지 않을 것이고 반드시 어느 한쪽만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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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동안 부부 둘이서 행동 했기 때문에 다른 이들과의 관계가 끊어졌을 것이고 혼자 남겨진 파트너는 우울증으로 건강하게 버터 나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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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활이 '부부2인'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홀로도 즐기고 사회활동도 열심히 하도록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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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넘는 사람치고 몸속 어딘가에 암없는 사람이 없다. (부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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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초기는 자각 증상 없이 4~5년을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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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전이되는 암과 전이되지 않는 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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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정도의 암은 10년 정도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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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해도 전이 된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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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되지 않는 암은 70대이면 수술하지 않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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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잘 되어도 이후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단번에 힘없는 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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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할 것 인가 말 것인가는 본인이 결정하고 결정된 것이 가장 잘 선택한 것이라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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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재택간호는 사망예측이 가능한 기간에 익숙한 집에서 임종을 맞도록 하는 호스피스 간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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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의 의료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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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불완전하다.

연구가 진보하면서 날마다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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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반영한 통계 데이터만이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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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장수 전문가가 아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의 전문의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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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부작용을 호소해도 계속 처방한다면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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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고령자를 많이 진료해 본 의사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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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말하는 정상치에 구애받지 말고 기운 없는 노인이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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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는 수술이나 치료에 의사의 권유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정보수집이나 다른 의사의 의견을 듣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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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먹는 편이 장수한다는 데이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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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나 혈당 약은 미래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계속 복용할지를 재검토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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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하는 약으로 일상에 부작용을 느낀다면 쾌적함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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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약물복용은 건강 장수에 위험하다.

생활의 질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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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트롤 약은 면역력, 식욕감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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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건강검진보다 심장과 뇌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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