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은 모두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특정 부위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발병 원인, 증상, 진행 양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 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며,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 감퇴 등 인지 기능 저하를 중심으로 나타납니다. 두 질병 모두 만성적이며, 진행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매와 다른 파킨슨병은 왜 생길까?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은 신경세포들이 소멸하면서 뇌 기능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떨림 마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는 파킨슨병 특유의 증상에 기인하며, 파킨슨병의 3대 증상으로 손발 떨림(진전), 근육 강직, 느린 행동(서동)이 꼽힌다.
파킨슨과 알츠하이머 병의 비밀
일본은 현재 치매환자 수가 놀랍게도 약 860만명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 살고는 싶지만 치매는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확실한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잘 기억해 두어야 할 사항 입니다
사람이 똑바로 걸을 때 한 쪽 발과 다른 발 사이 - 한 걸음의 너비,
즉, 보폭(步幅)이 넓은(긴) 사람은 치매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보폭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말입니다.
지금보다 보폭을 조금만 넓혀서 걸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약 50%) 줄어든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 보행속도 즉, 걷는 속도가 아니라, ''보폭의 너비''가
인간 수명을 좌우 한다고 했습니다.
보폭을 크게 더 길게하고 걸으면 자세가 반듯해지고, 시선도 위를 향하고,
팔도 제대로 많이 흔들게 됩니다. 발끝도 끌지 않고 위를 향합니다.
이렇게 하면 온몸의 근육에 자극을 주어 근육량이 증가하고,
운동량도 크게 증가합니다. 혈액의 흐름도 좋아집니다.
걸을 때 자세가 반듯해지면 폐(肺)가 넓어져서 많은 양의 산소를 받아
들일 수 있게 된답니다. 부수적으로 뇌도 아주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러니 치매가 근처에 얼씬 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보폭에 관한 세계적인 연구 성과에 대한 내용을 모아 놓은 것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종종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뇌경색 환자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보폭이 좁은 사람은 대뇌 운동영역이 위축되어 있고 보행이 느린 사람은
대뇌(大腦) 전두영역(前頭領域)이 위축되고 당 대사(糖代謝)의 저하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알츠하이머(Alzheimer)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테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폭을 5cm 넓혀서 걸으면 5년 젊어지고, 보폭을 10cm 넓혀서 걸으면
10년 젊어진다는 것은 의학계의 수년 간의 실험결과입니다.
이것이 의사로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내가 받은 결과입니다.
멍하니 걷는 것는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보폭이 좁아지는 것은 멍하니
걷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걸을 때에는 필히 의식하면서 걸어야 합니다.
보폭을 넓힌다는 의식을 가지면 뇌는 새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걸을 때는 절대 멍하니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큰 걸음으로 걷자는 생각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걸을 때 성큼성큼 걸어나가라고 강조합니다.
''어떻게 하면 치매 예비군에서 정상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은
오직 하나 입니다.
''보폭을 넓혀서 걷는 것''입니다. 보폭이 넓은 사람에 비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했습니다.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손해일 뿐입니다.
일본인의 '기대수명'은 여성 87세, 남성 81세입니다.
그러나 '건강수명'은 여성 75세, 남성 72세입니다다.
건강수명이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상 없이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평균적으로 남성은 72세까지는 건강하지만 그후 81세, 사망에 이르기까지
9년 간은 뜻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누군가의 돌봄을 받으면서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이 건강하지 못한 기간이 남성은 약 9년, 여성은 약 12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선 지금의 보폭에서 5cm를 넓혀서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가능해진 후에는 5cm 더 넓히도록 노력하시고,
그러나 그것이 안되면 1~3cm라도 넓혀서 걸으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걸을 때 말하면서 걸읍시다, "크게, 빠르게" 말하며 걸읍시다.
호젓한 곳에서는 큰소리로 말하면서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약간 미친 사람처럼 말입니다. 보행하다 가끔씩 이런 사람을 목격하는데
그는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래 살고는 싶지만 치매는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확실한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잘 기억해 두어야 할 사항 입니다
사람이 똑바로 걸을 때 한 쪽 발과 다른 발 사이 - 한 걸음의 너비,
즉, 보폭(步幅)이 넓은(긴) 사람은 치매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보폭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말입니다.
지금보다 보폭을 조금만 넓혀서 걸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약 50%) 줄어든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깐, 보행속도 즉, 걷는 속도가 아니라, ''보폭의 너비''가
인간 수명을 좌우 한다고 했습니다.
보폭을 크게 더 길게하고 걸으면 자세가 반듯해지고, 시선도 위를 향하고,
팔도 제대로 많이 흔들게 됩니다. 발끝도 끌지 않고 위를 향합니다.
이렇게 하면 온몸의 근육에 자극을 주어 근육량이 증가하고,
운동량도 크게 증가합니다. 혈액의 흐름도 좋아집니다.
걸을 때 자세가 반듯해지면 폐(肺)가 넓어져서 많은 양의 산소를 받아
들일 수 있게 된답니다. 부수적으로 뇌도 아주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러니 치매가 근처에 얼씬 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보폭에 관한 세계적인 연구 성과에 대한 내용을 모아 놓은 것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종종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뇌경색 환자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보폭이 좁은 사람은 대뇌 운동영역이 위축되어 있고 보행이 느린 사람은
대뇌(大腦) 전두영역(前頭領域)이 위축되고 당 대사(糖代謝)의 저하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알츠하이머(Alzheimer)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테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폭을 5cm 넓혀서 걸으면 5년 젊어지고, 보폭을 10cm 넓혀서 걸으면
10년 젊어진다는 것은 의학계의 수년 간의 실험결과입니다.
이것이 의사로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내가 받은 결과입니다.
멍하니 걷는 것는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 보폭이 좁아지는 것은 멍하니
걷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걸을 때에는 필히 의식하면서 걸어야 합니다.
보폭을 넓힌다는 의식을 가지면 뇌는 새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걸을 때는 절대 멍하니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큰 걸음으로 걷자는 생각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걸을 때 성큼성큼 걸어나가라고 강조합니다.
''어떻게 하면 치매 예비군에서 정상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은
오직 하나 입니다.
''보폭을 넓혀서 걷는 것''입니다. 보폭이 넓은 사람에 비해 좁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했습니다.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손해일 뿐입니다.
일본인의 '기대수명'은 여성 87세, 남성 81세입니다.
그러나 '건강수명'은 여성 75세, 남성 72세입니다다.
건강수명이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이상 없이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평균적으로 남성은 72세까지는 건강하지만 그후 81세, 사망에 이르기까지
9년 간은 뜻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누군가의 돌봄을 받으면서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이 건강하지 못한 기간이 남성은 약 9년, 여성은 약 12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선 지금의 보폭에서 5cm를 넓혀서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가능해진 후에는 5cm 더 넓히도록 노력하시고,
그러나 그것이 안되면 1~3cm라도 넓혀서 걸으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걸을 때 말하면서 걸읍시다, "크게, 빠르게" 말하며 걸읍시다.
호젓한 곳에서는 큰소리로 말하면서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약간 미친 사람처럼 말입니다. 보행하다 가끔씩 이런 사람을 목격하는데
그는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입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치매)과 어떤 차이가 있나?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알츠하이머형 치매)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이지만 병이 시작되는 지점이 다르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표면에서 발병하여 뇌 깊숙한 곳으로, 파킨슨병은 뇌 깊숙한 곳에서 발병하여 뇌 표면으로 병변이 퍼진다.
이로 인해 알츠하이머병은 흔히 생각하는 치매 증상인 인지기능장애로 시작하여 운동장애를 동반하는 반면,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장애 증상으로 시작하여 인지기능장애를 동반한다. 알츠하이머병은 깜빡깜빡하는 증상으로 시작한다면 파킨슨병은 주로 손발 떨림 증상으로 시작한다는 뜻이다.
기억장애 증상에도 차이가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파킨슨병 환자는 힌트를 주면 기억을 되살려낸다. 또 파킨슨병에서는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헛것이 보이는 환시 증상이 심하고, 전반적으로 증상의 기복이 큰 편이다.
파킨슨병이 치매로 진행되는 데는 8~10년이 소요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30%에서 치매가 발생하는데, 이는 파킨슨병이 없는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치매 발생률이다. 따라서 파킨슨병이 있을 때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지도 민감하게 살펴봐야 한다.
파킨슨병은 왜 생길까?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결핍이 원인이다. 도파민은 정상인의 뇌에서 검게 보이는 흑색질의 신경 세포에서 주로 만들어진다. 파킨슨병 환자의 뇌는 흑색질이 탈색되어 있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이곳의 신경 세포들이 변성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흑색질 신경 세포의 변성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파킨슨병은 대부분 뚜렷한 발병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파킨슨병이 많다.
파킨슨병을 자가면역질환으로 보기도 한다. 면역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를 공격하면서 파킨슨병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다른 질병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파킨슨병을 이차성 파킨슨병이라 한다. 예를 들어 뇌종양이나 뇌출혈로 인하여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 세포가 파괴될 수도 있고, 사고나 권투 시합 등과 같이 뇌의 반복적인 외상이 원인일 수 있다. 망간, 수은, 이황화탄소, 일산화탄소(연탄가스) 등에 의한 중독에 의해서도 초래될 수 있다. 또 뇌염 후유증으로도 파킨슨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뇌염 후 파킨슨병’이라 한다.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약제는 정신과 치료에 사용하는 신경 안정제(할로페리돌, 클로르프로마진 등)와 일부 위장약(메토클로프로마이드) 등이다.
파킨슨병과 혼동하기 쉬운 병은?
건강한 사람도 120세가 되면 누구든지 파킨슨병이 나타난다고 한다. 노화의 과정으로 누구나 도파민 분비량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킨슨병은 아니어도 노화에 의해 도파민 분비량이 줄면서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 수두, 뇌혈관 장애, 뇌의 외상 등으로 흑색질이 손상되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도파민의 분비량이 줄면서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위궤양약, 구토억제제, 향정신약 등의 부작용으로도 떨림이나 근육 강직 증세가 동반되나 약 먹기를 중지하고 2~4주 정도가 지나면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은 사라진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파킨슨병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심장과 호흡 등에는 기능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라는 점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꾸준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조절로 관리를 잘하면 큰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 할 수 있다.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알츠하이머형 치매)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이지만 병이 시작되는 지점이 다르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표면에서 발병하여 뇌 깊숙한 곳으로, 파킨슨병은 뇌 깊숙한 곳에서 발병하여 뇌 표면으로 병변이 퍼진다.
이로 인해 알츠하이머병은 흔히 생각하는 치매 증상인 인지기능장애로 시작하여 운동장애를 동반하는 반면,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장애 증상으로 시작하여 인지기능장애를 동반한다. 알츠하이머병은 깜빡깜빡하는 증상으로 시작한다면 파킨슨병은 주로 손발 떨림 증상으로 시작한다는 뜻이다.
기억장애 증상에도 차이가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면 파킨슨병 환자는 힌트를 주면 기억을 되살려낸다. 또 파킨슨병에서는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헛것이 보이는 환시 증상이 심하고, 전반적으로 증상의 기복이 큰 편이다.
파킨슨병이 치매로 진행되는 데는 8~10년이 소요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30%에서 치매가 발생하는데, 이는 파킨슨병이 없는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치매 발생률이다. 따라서 파킨슨병이 있을 때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지도 민감하게 살펴봐야 한다.
파킨슨병은 왜 생길까?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결핍이 원인이다. 도파민은 정상인의 뇌에서 검게 보이는 흑색질의 신경 세포에서 주로 만들어진다. 파킨슨병 환자의 뇌는 흑색질이 탈색되어 있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이곳의 신경 세포들이 변성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흑색질 신경 세포의 변성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파킨슨병은 대부분 뚜렷한 발병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파킨슨병이 많다.
파킨슨병을 자가면역질환으로 보기도 한다. 면역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드는 신경세포를 공격하면서 파킨슨병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다른 질병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파킨슨병을 이차성 파킨슨병이라 한다. 예를 들어 뇌종양이나 뇌출혈로 인하여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 세포가 파괴될 수도 있고, 사고나 권투 시합 등과 같이 뇌의 반복적인 외상이 원인일 수 있다. 망간, 수은, 이황화탄소, 일산화탄소(연탄가스) 등에 의한 중독에 의해서도 초래될 수 있다. 또 뇌염 후유증으로도 파킨슨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뇌염 후 파킨슨병’이라 한다.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대표적인 약제는 정신과 치료에 사용하는 신경 안정제(할로페리돌, 클로르프로마진 등)와 일부 위장약(메토클로프로마이드) 등이다.
파킨슨병과 혼동하기 쉬운 병은?
건강한 사람도 120세가 되면 누구든지 파킨슨병이 나타난다고 한다. 노화의 과정으로 누구나 도파민 분비량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킨슨병은 아니어도 노화에 의해 도파민 분비량이 줄면서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 수두, 뇌혈관 장애, 뇌의 외상 등으로 흑색질이 손상되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도파민의 분비량이 줄면서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위궤양약, 구토억제제, 향정신약 등의 부작용으로도 떨림이나 근육 강직 증세가 동반되나 약 먹기를 중지하고 2~4주 정도가 지나면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은 사라진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파킨슨병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심장과 호흡 등에는 기능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라는 점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꾸준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조절로 관리를 잘하면 큰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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