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9일 수요일

거저 얻는것은 없다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내면보다 외모에 더 집착하는 삶은
알맹이보다 포장지가
비싼 물건과 같다.


꿀이 많을수록
벌도 많이 모이듯
정이 많을수록 사람도 많이 모인다.

음식을 버리는 건
적게 버리는 것이요
돈을 버리는 건
많이 버리는 것이고
인연을 버리는 건
모두 버리는 것이다.


입구가 좁은 병엔
물을 따르기 힘들듯
마음이 좁은 사람에겐 정을 주기도 힘들다.

죽지 못해 살아도 죽고
죽지 않으려 살아도 결국엔 죽는다.
굳이 죽으려고 살려고
아둥바둥 애쓰지 마라,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행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옮긴글-

세상 어떤 것이든 저절로 이뤄지는 건 없다.

설령 큰 노력 없이 성과를 이루게 된다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고생해봐야, 힘들어봐야 삶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힘든 시간을 보내야 비로소 지금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고,

 불평 없이 현재에 노력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삶이 힘들고,

먹고사는 것이 녹록지 않지만 그렇다고 불평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현재에 맞추며, 점점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품고 삶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 떠나면 소중함이 더 잘 느껴지는 것처럼,

재산을 잃어버리면 그 전의 삶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마치 공기처럼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행복을 보지 못하는 걸지도 모른다.

세상 그 어떤 것도 당연하게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어떤 것이든, 언젠가는 사라질 수도 있다.


세상 그 무엇도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없다.

결과물은 그 사람의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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