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ari's Blog: 습관의 힘

하나하나의 습관이 그 자체로는 상대적으로 큰 의미가 없지만, 매일 먹는 음식, 밤마다 아이들에게 하는 말, 저축하는지 소비하는지, 얼마나 자주 운동 .....등등

** 좋은 삶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면 습관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좋은 삶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면 습관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말은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 문장은 다음 두 가지 이유에서 습관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강조합니다.

1. 삶은 습관의 복리로 이뤄진다

우리의 삶은 한두 번의 큰 결정보다는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들의 총합입니다. 매일 1%씩 좋아지는 것은 하루 동안은 눈에 띄지 않지만, 1년 후에는 약 37배 더 나아진 결과를 만듭니다. 반대로 매일 1%씩 나빠지는 습관은 장기적으로 엄청난 하락을 초래합니다.

습관은 운명이 됩니다: 당신이 누구인지는 당신이 매일 반복하는 행동( $행동 \to 습관 \to 정체성$ )에 의해 결정됩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정체성으로 이어지고, 이는 좋은 삶을 지속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듭니다.

2. 습관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에만 집중하지만, 습관은 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 시스템에 해당합니다.

목표: 당신이 얻고 싶은 결과 (예: 마라톤 완주)
시스템: 그 결과로 이끌어주는 과정 (예: 매일 러닝화를 신고 1km 뛰는 습관)

좋은 삶을 유지한다는 것은 곧 좋은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목표를 달성했더라도, 그 목표를 만들어낸 습관과 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지하지 않으면 삶의 질은 다시 떨어지기 쉽습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삶은 단기적인 성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시스템에 달려 있으며, 그 시스템을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바로 습관입니다.

**좋던 삶도 가난으로 끌고가는 습관 4가지**

좋은 삶을 살고 있더라도 자신을 모르게 가난으로 끌고 가는 습관들은 주로 재정 관리의 사각지대와 감정적인 소비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4가지 행동은 재정 기반을 조용히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1. '괜찮겠지' 하며 지출을 방치하는 습관

소비를 할 때마다 **'이 정도는 괜찮아'**라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습관은 가장 위험합니다. 돈이 빠져나가는 것은 늘 조용하며, 작은 지출들이 모여 한 달 예산을 초과하게 만듭니다. 지출 내역을 기록하거나 주기적으로 점검하지 않고 눈감아 버리는 행동은 계획 없는 가난을 만듭니다.

2. 감정에 따라 소비 패턴이 바뀌는 습관

기분이 좋으면 보상 심리로, 기분이 나쁘면 위로 삼아 돈을 쓰는 습관은 재정을 무너뜨립니다. 소비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용 충동 구매는 단기적인 위안만 줄 뿐, 재정적인 불안정으로 이어져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3. 소득보다 체면을 먼저 챙기는 습관

외적인 이미지나 타인의 시선을 과하게 신경 쓰는 사람은 수입에 비해 과도한 씀씀이를 보이기 쉽습니다. '남들이 보는 나'를 유지하기 위해 명품, 고가 자동차, 잦은 외식 등 과시적 소비에 몰두하게 되면, 실제 재정 상태와 소비 수준의 괴리가 커져 결국 재정 상태가 급격히 무너지게 됩니다. 남이 아닌 나에게 필요한 소비인지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4. 소비 경로를 추적하지 않는 습관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돈이 어디로 가는지, 무엇에 쓰였는지 전혀 기록하거나 확인하지 않는 습관입니다. 자신의 소비 경로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새는 돈을 막을 수 없습니다. 가계부 쓰기나 지출 추적을 소홀히 하면 재정 통제력을 상실하게 되며, 이는 장기적인 부의 축적을 방해하고 가난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가난한 사람의 5가지 생활 습관 (부자는 절대 하지 않는 습관)**

1.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다 (78%)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부정적인 태도와 부정적인 말을 습관처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마치 좋은 차에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같아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습니다 [00:45].

주요 습관적 표현: "나는 돈이 많지 않다/돈 없어" [01:12], "나는 흙수저다" [01:28], "내 뜻대로 되는 게 한 개도 없어" [01:38],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 나간다" [01:53], "해봤는데 안 돼" [02:11], "학력이 낮아서 안 돼" [02:20].
부자의 태도: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지금이 당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다"와 같이 기회를 포착하는 말을 합니다 [03:27]. 긍정이든 부정이든 뇌는 모두 받아들여 끌어당긴다고 강조합니다 [03:02].

2. 안주하는 삶을 산다 (컴포트 존에 머문다)

가난한 사람들은 성장을 하거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하지 않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 그대로 머물기를 원합니다 [04:20]. 우리의 뇌는 게으르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하면 '위험해', '해도 안 돼'라며 계속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04:48].

가난한 사람의 행동: 목표(目標), 계획(計劃), 행동(行動)이 없는 '산모(三無)' 상태에 머물고, 작심삼일로 끝냅니다 [06:12].
부자의 태도: 컴포트 존(Comfort Zone)을 계속해서 넓혀 나갑니다 [07:24]. 목표와 계획을 장기, 중기, 단기로 디테일하게 세우고 끊임없이 행동합니다 [07:42].

3. 잘못된 소비 습관이 있다 (낭비 습관)

돈을 모으는 것보다 쓰는 데서 만족을 찾거나, 미래의 돈을 당겨 쓰는 습관이 있습니다 [08:56].

주요 소비 습관:
- 소비를 통해 만족(뿌듯함)을 느낀다 [09:04].
- 누군가에게 과시(Car Poor)하려고 소비한다 [09:28].
- 미래의 돈을 현재 당겨 쓴다 (신용카드, 대출, 돌려막기) [09:52].
- 기분이 좋아도 쓰고, 안 좋아도 쓴다 (스트레스 해소용 소비) [10:00].
- 소비 경로를 추적하지 않는다 (가계부 X). 자신이 한 달에 돈을 얼마나 어디에 썼는지 체크하지 않습니다 [10:35].
- 소비가 먼저이고 저축은 나중이다 [11:27].
부자의 태도: "부자처럼 보이지 말고 부자가 되어라"라는 원칙을 따릅니다 [12:08]. 사치품은 가장 마지막에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소비를 통제합니다 [12:45].

4. 도박을 많이 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빨리 되려고 하고 요행으로 되려고 합니다 [14:41].

도박의 특징: 시간이 단기적이고, 확률 게임(불확실성)이며, 쾌락이 강한 만큼 중독도 강합니다 [13:25].
가난한 사람의 행동: 스포츠 도박, 로또 구매 등 도박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 77% 로또 구매 vs. 부자 94% 로또 구매하지 않음) [14:13].
부자의 태도: 도박보다 자신의 목표와 노력을 통해 수익을 증진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4:50].

5. 행동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알아도 실제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 가난한 사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15:10].

주요 행동:
- 핑계를 많이 댄다. 특히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변명을 자주 사용합니다 [15:18].
- 독서를 하지 않는다 (92% 독서를 하지 않음) [15:45].
- 소비적인 시간을 많이 사용한다 (TV, SNS, 유튜브, 넷플릭스 등 시청에 1시간 이상 사용) [16:04].
부자의 태도: "내가 움직이기 전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n o t hin g ha pp e n s u n t i l so m e t hin g m o v es$ )는 문장을 새기고 생산적인 행동을 합니다 [16:39]. 부자들은 유튜브 시청 같은 소비적인 행동 대신 유튜브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시간을 사용합니다 [17:05].

Kidari's Blog

2025년 10월 5일 일요일

습관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