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 월요일

◈♣ 백년 친구란 ♣◈

 


친구란 온 세상 사람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 오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런 친구가 몇입니까.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80이면 무엇인들 성하리오. 둥근 달이 우연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80이면 가히 천심(千尋)이로다. 세상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술 마시고 밥 먹을 때 형, 아우 하는 친구는 많아도 급하고 어려울 때 진정한 친구는 한명도 없다고 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 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 줄 그런 친구가 내 곁에 몇 명이나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쩌면 노년의 변심 없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친구는 비교대상이 아니다

친구 잘 되는 일은 내가 잘되는 일!!

기쁨도 슬픔도 같이 하는 사람!!

매일 아침 문자로 안부를 묻는 사람

소통이 끊기면 어디 미편(未便) 한가 ?

무슨일이 생겼나 ?

걱정 태산 ....

자주 안보면 보고싶어지는 사람 !

이게 친구의 마음이다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여로(旅路)에서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


인생길에서 원(怨)사지 말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면 피할길 없다


원(怨)은 (怨)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질곡(桎梏)의 세상 속에서 겸손하면

탈 날일 없다 자기를 낮추면 오히려 높아지게 된다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노년에 친구가 많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된 행복이다.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백년 "친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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