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8%, 불법 이민자 추방 지지…최근 여론조사 결과 발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0%가 불법으로 미국에 체류하며 범죄를 저지른 이민자를 추방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대다수는 불법으로 체류하는 모든 이민자를 추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버드 캡스/해리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체류 외국인 추방 정책은 메디케어 수혜자와 저소득층 환자의 처방약 가격 인하 정책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정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미국 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시 포틀랜드와 시카고 등지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 밖에서는 좌파 진영의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응답자의 대다수(78%)는 "불법 체류 중 범죄를 저지른 이민자를 추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69%가 이 정책을 지지하는 반면, 무소속 유권자의 77%, 공화당 지지자의 87%가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불법 체류 이민자 전원 추방"은 모든 응답자 중 5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공화당원과 무소속 유권자의 대다수는 각각 76%와 54%로 이 정책에 찬성하는 반면, 민주당원은 36%에 그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려는' 노력은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캐럴라인 리빗은 화요일 X에서 이 여론조사에 대한 반응으로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 놀라운 결과는 민주당 성향의 도시와 주에서 활동하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대통령의 추방 노력에 계속 저항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극좌 성향의 시카고 시장 브랜든 존슨은 월요일 "ICE-Free Zones"를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JB 프리츠커와 개빈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일리노이와 캘리포니아에 주 방위군 배치를 차단해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