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1일 토요일

인내와 보상의 법칙

 인내와 보상의 법칙 : 가장 가치있는 보상을 받으려면 끈기가 필요합니다. 

인내와 보상의 법칙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는 강력한 원리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다림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과 헌신이 결국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다는 본질적인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인내와 보상 법칙의 적용

이 법칙은 우리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 학습: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악기를 익히는 데는 수많은 시간과 반복적인 노력이 필요하지만, 결국 유창함이라는 보상으로 돌아옵니다.
  • 경력: 원하는 직업적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실력을 쌓고 경험을 축적하는 인내가 필요하며, 이는 결국 성공적인 커리어로 이어집니다.
  • 인간관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갈등을 헤쳐나가는 인내심이 필수적입니다.
  • 건강: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은 당장 눈에 띄는 변화를 주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삶이라는 큰 보상을 가져다줍니다.
  • 결론적으로, 인내와 보상의 법칙은 가치 있는 것은 쉽게 얻어지지 않으며, 진정한 보상은 꾸준함과 끈기 있는 노력을 통해 주어진다는 삶의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당신의 삶에서 이 인내와 보상의 법칙을 어떻게 적용하고 계신가요?


요즘 사람들은 인내심이 부족한 듯하다. 쉬운 일에 익숙한 나머지 어려운 일을 하는데 힘들어 한다. 노인들 역시 아이들처럼 참지 못하고 일탈 행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매사에 참지 못하는 기분장애(mood disorder)를 겪게 된다는 말이다. 노년기에 자주 겪는 신경증상,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는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은 물론이다. 누구나 기분장애가 커지면 압력밥솥처럼 폭발할 수 있다. 인내심이 부족하면 화가 나면서 심장질환과 관련한 호흡곤란, 만성심부전증, 폐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 의학계의 평가다.

그러니 건강을 위해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인내하며 참고 사는 것이 노년기의 생활이다. 무조건 참지 말고 외부로 표출하라고 하지만 지혜의 경전들은 인내함으로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라고 권한다. 인내와 보상의 법칙(law of patience and reward)은 진리이고 누구에게나 통하는 말이다. 무엇보다 늙어서는 견디는 힘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우리는 많은 고통과 시험을 당한다. 인생의 실패, 불안, 고통, 슬픔, 손실등의

많은 종류의 고난을 안고 살아간다. 그것도 예기치 않게 나도 모르게 갑자기 오기도 한다.

 

인내심을 잃은 나머지 음주를 하거나 잠을 들지 못하고 우울해지고 감정이 날카로워지게 된

다. 자존감을 유지할 수 없고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서 정신적으로 활동할 수도 없게 된다.

 

우리 인생은 이런 부정적인 나쁜 일들과 연결될 가능성을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참고 못 참는 것은 오직 ‘자신의 문제’이다.


노년기(老年期) 인내심(忍耐心) 키우기

 

처음으로 돌아가 이런 가정을 해 보자.

당신은 어떻게 삶의 고통을 이기고 감당할 수 있을까?

외로움과 고독감, 울컥하고 찾아오는 슬픔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당신 혼자의 힘으로풀 수 없는 문제가 있는가?   

깨진 희망, 깨진 꿈, 깨진 몸, 깨진 가정, 깨진 삶, 깨진 관계?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가?

이것은 누구에게나 던지는 중요한 질문이고 인내의 대상들이다.

 

게다가 당신이 늙어가면서  남들보다 건강하지 못하고, 똑똑하지 못하고, 희망도 없고,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버림까지 받는 기분이라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노년기 생활이 고통스러워 좌절과 실망감에 싸여 살거나 죽지 못해 사는

기분일것이다. 이때는 간단히 두 가지 길 밖에 없을 것 같다.

 

하나는 삶을 포기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을 참으며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노력과 도전일 것이다.

 

사실 우리가 짐작하는 것이지만 불행하게도 가족들의 노인에 대한  학대와 구박이 깊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삶의 여건들이 매우 취약해 가정이 쉽게 무너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노인들이 자식의 야만적인 멸시와 학대를 당할 수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지만 노인에 대한 공경 심은 크게 후퇴하고 있다는 말이다.




오히려 노인 학대와 노인자살, 독거노인 문제 등 어두운 그림자가 넓게 퍼져있다. 몇해 전

서울에서 자녀 7명을 둔 구순 노인이 쓸쓸히 홀로 사망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 되었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우리 사회와 가정에서 나타나는 불안한 초상이고 가족 몰락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아내와 가족들에게 눌려 살아가는 요새 노인들에게는

인내에도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신체기능의 저하, 인지 장애, 나약함, 체중감소, 심리적 고통, 낮은 자존감 등 매일의 부정적

인 생각(감정)에서 헤어나질 못할것이다.

자신의 생활이 억제되면서 점차적으로 독립적인 생활도 어렵게 된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 자신은 물론 이웃들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심지어 신(神)들은 답장을 쓰지 않고 오래도록 침묵한다. 우리의 인내를 시험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참고 기다려야 한다.

이런 ‘깨진 삶’에 대해 참지 못해서  무작정 분노 하거나 폭력을 휘두를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감정의 폭발로 문제가 해결 될 수도 없다.   

말인즉 당황스럽지만 절망하지 않고 인내하는 것, 고통이 있지만 깨지지않는 자기 조절의힘,

넘어지지만 파괴되지 않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늙어서는 차가운 바위에 붙어 비를 기다리는 이끼처럼 기다리는 삶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바닷물이 빠져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듯이 우리는 썰물을 따라 가는 것이아니라 반대로 밀물을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노년기 인내심이다.

 

​인내는 결국 당신 가족의 정서적 유산이 되고 가정을 지키는 축복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니 노인 모두가 진정으로 잘 견디는 방법을 배울 때이다.

 

우리의 고통을 해결하는 비밀은 다름 아닌 인내로 참고 살아가는 일이다. 

인내심을 갖는다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신자원(심력)을 동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려면 자주 가족과 이웃들과 만나 정직하게 대화하거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인내를 키우는 데는 여러 사람의 고통을 극복하는 모습에서 이웃의 격려를 통해서 풀어갈 수

있다. 격려와 인내는 늘 같이 있는 법이다 (옮긴 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