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자존심, 자신감의 차이자존감, 자존심, 자신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자존감은 자아존중감 self-esteem의 줄임말입니다.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치있고 사랑 받으며 소중한 존재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자존심은 당당한 마음. 자신의 품위를 지키겠다는 마음입니다.
자신의 가치, 능력, 적성 등 자기평가가 긍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자존감과 자존심은 자신에 대해 긍정으로 큰 공통점이 있지만
자존감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긍정하는 것 이며 자신감은 경쟁에서 긍정을 뜻합니다.
또 자존심은 자신감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은 일이나 활동을 잘 해낼 수 있다고 믿는 마음입니다. 주로 성취 또는 능력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 자존심은 경쟁에서, 자신감은 능력에서 비롯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남들보다 뛰어나거나 결코 남에게 지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남에게 뒤처지거나 무시당하는 순간 자존심 상해하며 몹시 속상해하거나 때로는 분노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한편, 무엇이든지 잘 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이 잘 하는 영역과 그렇지 않은 영역에 있어서 자신감의 차이를 크게 보일 것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연설을 멋지게 해낼 수 있지만,
운동을 할 때는 위축된 모습으로 자신감 없이 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존감은 다릅니다.
자존감은 남들보다 뛰어나기를 바라는 비교의 마음가짐이나 무엇인가를 꼭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죠.
공부를 잘 못 하지만 학교 다니는게 즐겁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어울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아이는 자존감이 높습니다.
축구를 좋아하지만 공을 정확하게 차는 것에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는
축구 시간에 늘 긴장을 하고 친구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자존감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비록 공을 잘 차지 못함을 알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겠죠?
자존감은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로부터 비롯됩니다.
모든 사람은 살면서 다양한 실패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때 다시 일어날 원동력은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당신을 더 사랑하시고 아껴주세요. 당신을 사랑하는만큼 타인도 배려해주시고
어디서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자존심이 상해도 금새 회복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자존감 높이려면 !!
법
자존감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왕도가 없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일에서, 직업에서, 직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해야 한다. 욕도 먹어보고, 실패도 맛보고, 모욕도 당해보고, 무시도 받아보고, 비참한 기분도 느껴보고, 따돌림도 당해보고, 극심한 외로움도 느껴보고, 도전도 해봐야 한다.
지금부터 당신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하겠다. 아주 간단하다. 이 문장에 집중하라. " 용기를 가져라. " 이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자 방법이다.
용기란 무엇일까? 안될지도 모르는 일에 도전하는 것이다. 안될걸 알면서도 일단 시도해 보는 것이다. 안 돼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몸을 움직여 무작정 실천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상태는 결국 " 해야 될 것은 많은데, 하지 않는 것 " 이 된다. 자신감은 결국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이다. 스스로가 정한 규칙을 지키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자존감의 실체이다. 남들의 인정보다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나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행동한 것이 아니다. 그저 강인해지고 싶었다. 성공하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연애를 하고 싶었다. 결혼을 하고 싶었다. 사랑하는 부모님을 지키고 싶었다. 예쁜 조카들에게 자랑스러운 삼촌이 되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이 피나는 노력으로 이어졌다.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하자 자존감은 저절로 높아졌다. 누군가는 말한다. " 친절하고 헌신하는 사람은 호구가 아닌가요? "라고 말이다.
나는 친절한 말과 헌신이 남보다 자기 자신에게 좋다는 입장이다. 친절함과 다정함은 호구가 아니라, 지독하게 이기적인 행위이다. 물론 누구나 가져도 좋은 이기심이다. 오늘 당장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타인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라. 오늘 만나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보라. 그리고 실제로 기쁘게 만들어라. 그럼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당신으로 인해 타인이 웃으면, 당신도 웃게 된다. 당신으로 인해 누군가 기뻐하면, 당신도 기쁘다. 당신이 누군가를 칭찬하면, 당신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이것이 자존감을 빠르게 상승시키는 방법이다. 아주 간단하지 않은가? 그런데도 우리는 칭찬이나, 다정한 말에 너무 인색하다. 칭찬과 응원, 따뜻한 말은 타인을 위해서도 좋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좋다. 왜 그럴까? 우리는 타인을 나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내 입에서 내뱉는 말은, 타인의 귀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까지 들어온다. 누군가에게 욕을 하면, 나 자신에게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결국 남을 모욕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모욕하는 것이다. 반대로 남을 멋지다고, 칭찬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것과 같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면, 2가지만 기억하라. 첫째 스스로와 한 약속을 지키고, 누군가 지켜보지 않아도 선함을 실천하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라. 둘째 예쁘게 말해라. 남을 칭찬하라. 타인의 성공을 응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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