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에게서 인정(認定)받는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인데 칭찬(稱讚)까지 받는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錦上添花)가 따로 없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높이 평가해 주고, 내 능력이나 일한 성과를 알아주는 것이어서 더욱 기분 좋은 일이다.
인정(認定)이란 존재(being)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심리적 욕구이다
누구나 남에게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인데 이러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일은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지금의 내가 다른 사람에게서 인정받을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냉철하게 되돌아보는 것이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해할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성심성의껏 해 나간다면 인정의 욕구는 자연스럽게 충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을 존귀히 여겨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존귀히 여겨주는 사람을 가까이하고 그곁에 머물기를 좋아합니다
조지 월터는 "아이디어와 돈과 사람은 흘러 다니다가 자기를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 곁에 머문다" 라고 했습니다. 예, 사람은 누구나 마음 깊이 자신을 존중해 주고,
인정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가까이 둬라”
싫은 사람을 생각하는 데에 단 1분도 낭비하지 말자.
우리는 가까운 사람의 말과 태도에 영향을 받기 쉬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영향을 받는만큼 다른 사람에게 대하는 나의 태도도 점검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이란 예컨대
▲ '너와 있으면 즐거워',내가 말할 때 '그랬구나'라고 맞장구 치며 집중하는 사람
▲ 내가 주눅들어 있을 때 '너라면 괜찮을거야'라고 격려해주는 사람
▲ 나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
▲ 내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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