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난 속에서도 한국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같은 고급차 브랜드는 오히려 판매량이 늘었다.
독일 본사에서 한국시장에 최우선적으로 차량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판매하지 못한 동유럽 지역 배정물량도 대부분 한국시장으로 공급됐다.
한국 고급차 구매력 상상초월. ...벤츠 4위. BMW 5위. 포르쉐 6위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까지 모두 합쳐도 연간 180만대에 불과한 한국시장에서 상상도 못할 고급차 판매 순위다.
평균 7천만 원 대의 국산 고급차브랜드인 제네시스까지 합치면 지난해 한국의 고급차 판매량은 무려 36만대에 달한다. 이는 전체의 약 20%에 해당하는 수치다.
작년 말 기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 운행 대수는 70만4천여대, BMW 62만여 대, 아우디 23만7천여 대, 렉서스 13만1천여 대, 볼보, 9만4천여 대 등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시장에서 한국이 판매량 1위, 최고급차 마이바흐는 2위, S클래스는 3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해에 수입차종 중 처음으로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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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작년에 팔린 차들의 20프로가 고급차라니
놀랍네요.
거기다 BMW 5시리즈, 벤츠 E는 한국이 전세계에서 중국 제외 판매량 1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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