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생각만 해도 마음이 두근거리는 단어입니다. 가장 풍요한 계절이니까요,
사랑은 미움이 사라진 마음에
피어나는 꽃입니다행복은 비워낸 마음에
채워지는 기쁨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찌 미움이 없겠으며
사람이 한평생 살아감에
어찌 불만이 없겠습니까 마는
한번 더 이해하고 한번 더 양보하는
보름달처럼 온유한 모습으로
나를 밝혀 남을 비추는 삶은 지혜롭습니다
나를 접고 남을 배려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송편처럼 둥글게 빚은 마음으로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가을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이었으면..
보고 싶은 부모 형제
다시 만나는 설레임으로
한가위엔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그리워지는 부모 형제..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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