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4일 일요일

일을 즐겁게 하려면

 이왕 하는 거, 즐겁게 일하자구요 !!

**자신의 일을 재미없어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데일 카네기-


일을 즐겁게 하려면 일을 놀이로 만들어야 한다. 일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는 것이다. 가령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어야 하는 것과 같다.

그렇지만 좋아하는 일도 막상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져 돈 벌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초심으로 돌아가거나 일의 의미를 상기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된다.

일은 생명의 의무이자 공부이자 사랑이다. 일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고 자기실현을 하며 나와 가족들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은 나의 생존과 독립을 가능케 하는 감사한 것이며, 가족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아무리 지루하고 힘든 일도 나에게 중요한 공부이며 타자를 위한 사랑이 된다. 지루하고 힘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일도 쉽게 할 수 있는 내공을 만드는 공부이고,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당연히 필요할 것이니 타자를 위한 사랑이 된다. 표 안나고 힘든 일을 하는 가정주부나 청소부 또한 자긍심을 가져야 하고 타자는 존경심을 표해야 한다.

일은 학교공부보다 훨씬 중요한 공부이다. 그러니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일을 잘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다. 일에서 얻는 깨달음은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것으로 확장되어 자유와 자비를 가능케 한다.

자전거를 배울 때, 넘어져도 괜찮은 넓고 평탄한 곳에서 시도하고 넘어지는 실패들이 성공의 길인 것처럼,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 것은 회복불가능한 실패를 방지하고 자잘한 실패들을 성공으로 가는 자산들로 여기게 한다. 또한 이러한 실패들이 괴롭지 않으니 계속 시도할 수 있고 성공이 멀지 않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이 즐겁지 않다면, 돈의 분명한 사용처를 정해놓고 최대한 적게 일하라. 그래야 여가를 즐길 수 있고, 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한 것이라면 그 생각만으로도 일은 즐거워질 것이다.

일 안하면 밥 맛도 없고, 삶의 의미 또한 사라진다. 그러니 삶을 즐겁게 살려면 일을 즐겨야 하고 나아가 베푸는 일에 힘써야 한다. 나를 위해 한 일은 하나도 남는 게 없지만 남을 위해 한 일만 남기 때문이다.


“하루 일하지 않으면 그날은 먹지 않는다( 一日不作 一日不食)” 말처럼

남의 짐이 되지 말고 남에게 힘이 되는 삶을 살기를 기원한다

물론 일을 하되 부지런히 성심성의껏 해야 한다. 대충대충하면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업무나 책임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은 성장과 성취에 기여하며, 주어진 일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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