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생각 만큼 늙는다

여생지락(餘生之樂)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공자'(孔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

로마'의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

다.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도 선한일을 하며 낙을 누리는것이 최고

라고 했습니다.'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being)이라고 할 수 없습

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입니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 길입니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자신을 위

해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입니다.

​세월을 살아 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알 수 있는 나이,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고마움을 알고,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빈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왕복 차 표가 없는 인생!

한번가면 다시는 못 올 인생!

늦게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인생이란 좋은 것이고, 점점

나아지는 것" 이 라고 했던 어느

성인의 가르침 이었습니다.

"인생" 이란

소설의 작가이자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소설처럼 인생도 마침표가 찍히기

전까진 그누구도 엔딩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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