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어머니 기일을 맞이하면서

10월은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올해로 49년의 세월이 흘렀다

당신의 모습이 생각날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살아 계실 때의 당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그려봅니다

자식에게 사랑을 다 주고  먼 하늘 나라로 가신 내 어머니

곱기가 산기슭 홀로 핀 꽃 처럼 맑으신 내 어머니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꼭 이 맘 때면  나에게는 고향의 향수와

어머니의 사랑주머니가 내 가슴을 후벼 파고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내가 자식을 키우다 보니

그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큰 사랑인 줄 뼈저리게 느낍니다.


백발된 자식 어머니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지만  그래도 불러봅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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