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우리 삶에서 넘어졌을 때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겁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넘어짐도 때론 감사입니다." 

오늘도 돼지의 넘어짐이 주는
겸손이라는 교훈을새기며 
나를 잠시 돌아보고 반성하는지혜로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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