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7일 목요일

빈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수님꼐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마르 10,51-52)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좋은글중에서-

잘 되진 않지만

늘 마음 비우기를 연습하며

또 빈 마음 가득

행복을 주어 담으시고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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