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재정 생활에도 피해야 할 빈 칼로리 음식이 있다

 너무 많은 정크푸드는 우리 몸이나 포트폴리오에 좋지 않다.

빈 칼로리 음식(Empty calories;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만 높은 음식)은 엄청난 에너지 낭비다.

영양가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음식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더 많은 음식을 먹어 보상하려고 한다.

많은 양의 감자칩이나 도넛을 먹어대기 쉬운 데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 몸은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면, 점점 더 많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과잉 보상을 하게 된다.

이러한 식품에 지방, 소금, 설탕을 첨가하여 미각을 속이는 식품 공학자들 때문에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이러한 첨가물은 과식을 부추긴다. 영양이 부족한 식품에 설탕, 소금, 지방을 결합하면 빈 칼로리 천국이 된다.

빈 칼로리 음식은 영양 성분은 없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맛의 유혹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은 포만감을 주지만, 필수 비타민, 미네랄 또는 필수 다량 영양소는 거의 또는 전혀 제공하지 않는 칼로리 사기꾼이다. 저렴한 가격은 만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적인 고통에 비할 바가 아니다.

우리 조상이 사바나에 사는 동안 단 음식이 큰 도움이 되었다. 단맛에 대한 갈망은 인간이 건강한 과일을 먹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하지만 현대에는 그렇지 않다. 무기화된 설탕은 우리에게 좋지 않은데도 좋은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잘못된 감정을 만들어낸다.

사람들이 바나나 12개나 시금치 5파운드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러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은 우리 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이는 포만감을 거의 느낄 수 없는 빈 칼로리 음식과는 정반대다.

사람들은 빈 칼로리 음식으로 인한 비만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전혀 달갑지 않은 것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투자자들이 실체는 거의 없고 장기적으로 고통만 가중시키는 상품과 조언에 열광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영양이 결핍된 재정 생활은 만성적인 경제적 불행을 초래하는 지름길이다.

*"과도한 신용 의존": 최소한의 대금만 내고 나머지는 신용으로 결제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금리 부채가 쌓이게 된다.

*"저축을 소홀히": 긴급 상황이나 미래의 목표를 위해 돈을 저축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다.

*"예산 책정 무시": 예산을 세우지 않고 생활하는 것은 정크푸드를 마음껏 먹으면서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도박 또는 위험한 투자": 적절한 연구 조사나 위험 관리 없이 투기성 투자에 참여한다.

*"잦은 연체료": 청구서를 연체하면 불필요한 벌금과 낭비적인 지출로 이어진다.

*" 금융 이해력 부족": 개인 금융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하여 현명한 금융 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 애씀":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또는 재정에 부담을 주더라도 특정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쓴다.

*"빌린 돈으로 생활": 대출과 신용카드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부채의 악순환과 재정 불안정으로 이어진다.

*"과다한 구독 서비스": 많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고 완전히 활용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자원에 돈을 낭비하는 셈이다.

*"충동적인 지출": 장기적인 가치나 재무 목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과시하기 위해 불필요한 물건을 산다.


빈 칼로리 음식은 순간적인 만족감을 주지만 영양가가 없다. 무분별한 지출, 대출, 투기를 통해 즉각적인 재정적 만족을 얻는 것도 장기적인 재정적 행복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갈등을 일으키는 금융 영업 사원은 빈 칼로리 음식 공학자와 같은 주인을 섬긴다. 우리의 손실이 그들의 이익이다.

정크푸드와 나쁜 재정 습관을 생활에서 없애는 것은 뺄셈을 통한 덧셈이다.

건강 계좌와 은행 계좌는 같은 것이다. 더 많이 넣을수록, 더 많이 빼내서 쓸 수 있다. 운동은 왕이고 영양은 여왕입니다. 함께하면 왕국이 된다. - 잭 레인

빈 칼로리 포트폴리오는 은퇴 후 영양을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

자료 출처: Anthony Isola, "Stop Consuming Empty Investment Calories"(by P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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