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들, 화내며 성내는 사람들
사람들은 오늘도 정신없이 살아간다. 마치 천 년 만년을 살아갈 것처럼
내 것, 니 것을 정하고 서로 빼앗기지 않으려 애쓴다.
욕심이 가득한 사람들
태어날 때에 빈손으로 왔다가 죽을 때까지 버리지 않고 늘 갖기에 정신이 없다.
마치 마약을 한 것처럼 욕망에 사로잡힌다.
남과 비교해가며 그칠 줄을 모른다.
그렇게 내 것으로 가득 채운 다음
죽을 때에는 모든 것을 두고 몸만 떠난다.
우리들이 바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정신없이 살아갈까?
잘 살아보려고 하다 보니 마냥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다.
그냥 웃으며 편하게, 여유롭게 살아도 똑같은데
사람들은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야만 만족을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과연 옳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젊은 친구들에게 조언을 한다. 이렇게 살라고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정답이 없다. 감히 뭐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마치 자신이 정답인 양 멋드러지게 말하고 폼을 잡는다.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 속에서 생겨나는 많은 이야기
완벽하지 않은 이야기라서
인생은 재밌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