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 세대 구분 (출처=통계청·맥킨지코리아, 그래픽=콘텐타 )
Z세대[ Generation Z]는 Y세대(밀레니얼 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 집단입니다.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를 뜻합니다. 세대를 가르는 정확한 기준은 없는데요. 보통 1984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을 X세대, 그 이후 태어난 세대는 Y세대,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Z세대라고 일컫습니다.
모닝 컨설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위 그래픽에 따르면, Z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재정적 미래에 대해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지만, 대부분은 부모 세대와 같지는 않더라도 재정적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는 Z세대가 재정적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확히 보여준다.
설문조사는 2022년 11월 2일부터 8일까지 13세에서 25세 사이의 미국 Z 세대 1,000명의 대표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가중치 없는 오차 범위는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3%다. 수치는 반올림으로 인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다.
Z 세대의 낙관주의
Z 세대는 낙관적이고 주도적인 세대다. 이 세대의 많은 젊은이들은 수입을 보충하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창업과 부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따라서 "부모 세대와 비교했을 때 재정적으로 어떨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Z세대 젊은이 중 38%가 부모 세대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것은 당연한 결과다. 43%는 자신의 재정 상황이 부모 세대와 같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19%만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성별과 인종에 관계없이, Z 세대 5명 중 4명은 부모 세대와 같거나 부모 세대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따라서 Z 세대의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지만, 이 세대는 예상보다 훨씬 낙관적이고 결단력 있는 세대다.
자료 출처: Visual Capitalist, "How Gen Z Feels About Its Financial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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