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ise, Idaho.
*일부 고소득층의 경우 아이다호, 몬태나, 플로리다주가 가장 많이 이주하는 지역입니다.
*이들 주에서는 소득이 20만 달러 이상인 사람들의 순이동률이 높았는데, 이는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고소득층의 순유출이 많았습니다
많은 고소득층이 서부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금융 기술 회사인 SmartAsset에 따르면 아이다호와 몬태나, 플로리다주는 조정 총소득이 20만 달러로 정의되는 고소득 가구의 인구 조정 성장률이 가장 빠른 주입니다. 이 데이터는 2020년과 2021년 사이 각 주의 세금 신고자를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2021년에는 868만 건의 세금 신고서에서 연간 소득이 2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20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로 주 간 큰 이동이 주 재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플로리다는 27,500명 이상의 순이동으로 다른 주를 훨씬 능가했으며, 이는 40,000명 이상의 고소득자가 플로리다로 이주한 반면 약 12,500명만이 플로리다를 떠났다는 의미입니다. 플로리다는 소득세가 없는 9개 주 중 하나이며, 날씨와 비즈니스 기회는 미국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미국 인구조사국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에는 약 675,000명이 플로리다로 이주했으며, 이는 다른 어떤 주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아이다호에서는 특히 보이시나 메리디안과 같은 도시로 이주하는 고소득층의 비율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아이다호주는 경제, 교육, 의료 분야를 조사하는 US 뉴스의 최고 주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이다호주의 낮은 세금, 높은 고용 및 GDP 성장률, 규제 환경은 농업, 제조, 기술 분야의 기업가와 리더들을 끌어들였습니다.
텍사스는 약 9,000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순이주를 기록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가 5,400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와 고용 시장의 성장, 팬데믹의 지속적인 영향 등의 요인으로 인해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조지아를 포함한 남동부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모두 대규모 유출이 있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27,300명 이상의 고소득자가 순이동했으며, 뉴욕에서는 20,000명에 가까운 순이동자가 감소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캘리포니아의 고소득자 순유출은 40% 증가했습니다.
일리노이주, 매사추세츠주, 뉴저지주에서도 대규모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이 중 일리노이주와 뉴저지주에서는 연소득 20만 달러 이상의 세금 신고자 중 10% 이상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 DC는 전체 납세자 대비 고소득자 비율이 그 어느 주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미국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목요일에 발표된 미국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가 연율 2.4%로 성장하여 1분기 GDP 성장률을 넘어섰습니다. 경제 혁신 그룹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직원을 고용할 가능성이 있는 창업 신청이 전년 대비 7% 증가했다고 보고한 경제 혁신 그룹에 따르면 지난 몇 달 동안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비즈니스 소유자의 매출과 수익률도 해당 분기 동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공장 건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CHIPS 법과 인플레이션 억제법에 힘입어 제조업 건설이 활발한 동남부와 서부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고소득자 일부를 잃고 있지만 보이시(Boise), 보즈먼(Bozeman), 빌링스( Billings)와 같은 도시는 고소득 미국인들의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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