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7일 월요일

혈액순환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순환계 구조와 기능**

⑴ 순환계: 몸속에서 물질을 운반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계

⑵ 순환계의 구성: 심장, 혈관 혈액

2 |심장의 구조와 기능|

⑴ 심장의 기능: 혈액을 끊임없이 받아들이고 내보낸다. ➡ 혈액이 온몸으로 흐르게 한다.

⑵ 심장의 구조(사람): 심장은 두 개의 심방과 두 개의 심실로 이루어져 있다.

① 심방: 혈액을 심장으로 받아들이는 곳으로 정맥과 연결되어 있다.

② 심실: 혈액을 심장에서 내보내는 곳으로 동맥과 연결되어 있다. ➡ 심방보다 두껍고 탄력성이 강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강하게 수축하여 혈액을 내보내기에 알맞다.

③ 판막: 심방과 심실, 심실과 동맥 사이에 있으며,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는다. ➡ 혈액이 심방에서 심실, 심실에서 동맥 방향으로만 흐른다.

3 |혈관의 종류와 기능|

⑴ 혈관의 종류: 동맥, 모세 혈관, 정맥

⑵ 혈관의 종류와 특징

동맥

모세 혈관

정맥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흐른다.

혈관벽이 두껍고 탄력성이 강하다. ➡ 심실에서 나온 혈액의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온몸에 그물처럼 퍼져 있는 가느다란 혈관

혈관벽이 매우 얇다. ➡ 모세 혈관을 지나는 혈액과 주변의 세포 사이에서는 물질 교환이 일어난다.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

혈관벽이 동맥보다 얇고 탄력성이 약하다.

곳곳에 판막이 있다. ➡ 혈액이 거꾸로 흐르지 않게 한다.


순환계의 구조는 서로 연관되어 기능
하는 심장,
 혈관, 혈액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러한 순환계는 신체조직과 체액,
그리고 세포의 요구사항 및 항상성 유지를 위한
물질 운반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폐에서 세포들에게 산소전달
-세포에서 폐에게 이산화탄소전달
-세포에 영양분과 호르몬공급
-체온유지를 위해 표피에 열 공급
<심장>

심장은 속이 빈 배 모양의 형태를 띤 근육조직으로
양쪽 폐의 가슴중앙부분에 위치합니다.
심장은 순환계의 원동력으로 근육 펌프의 역할을 합니다.
심장은 크게 별도의 두개의 펌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4개의 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쪽 위쪽의 작은 방들은 심방이라 불리고 심방보다
두꺼운 벽으로 둘러싸인 아래쪽 양쪽의 큰 방은 심실이라 불립니다.
 우측의 심방과 심실은 폐와 연관된 폐순환을,
좌측은 나머지 신체의 순환을 맡고 있습니다.
산소가 소모된 혈약들은 우심방으로 들어간 후

낮은 압력으로 우심실을 거쳐 폐로 들어갑니다.
폐에
산소가 공급되어져 나온 혈액은 좌심방과 좌심실을 거쳐
강한 압력으로 인체 조직들에 펌프질 되어 윗쪽 방향으로 역루하는 것을 방지하게 되어있습니다.
 양쪽은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으나 완전히 별도로 기능합니다.
심장의 근육세포와 섬유조직들은 별도의 신경자극 없이도

자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만약 심장 각각의 근섬유들이 따로 움직인다면 효율적인 펌프작용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심장 근육활동의 일체화는 특수화된 각 근섬유들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지며,
이 특수화된 근섬유들은 전기 생리학적 자즉을 전송합니다.
 이 네트워크를 심장전송체계라 부르며 일반적으로
심장 근섬유사이에 위치합니다.
한 번의 심장박동을 만들어내는 심신의 주기적인 펌프작용을 심장주기라 합니다.
심박수는 일반적으로 1분동안 뛰는 심장의 박동 수를 의미합니다.

<혈관>

혈액은 혈관을 통하여 인체 각 조직으로 흐릅니다.

동맥은 산소의 농도와 상관없이 항상 혈액을 심장으로 보냅니다.

 동맥은 높은 압력의 체계이며 동맥의 벽은 두껍고, 탄력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동맥의 높은 압력 때문에 동맥은 절단되는 경우

많은 양의 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부분의 동맥이 몸의 깊숙한 곳에 있지만,

 몇몇은 표피 근처에 있는데 심장이 뛰거나 맥박이 느껴지는

손목과 목의경동맥과 같은 곳에 있습니다. 

여러 차례 가지를 내뻗는 것에 의해, 동맥은 혈액이 세동맥으로 흐를 때까지 점점 더 수축됩니다.

 이런 세동맥은 피를 가장 작은 혈관인 모세혈관으로 운반합니다.

 모세혈관은 단층의 세포로 이루어진 벽을 가진 작은 혈관입니다. 

 얇은 벽은 산소와 영양분들이 조직과 세포로 흡수할 수 있게 해주며,

 이산화탄소 및 세포에서 생성된 기타 생산물은

모세혈관을 통과하면서 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일부 혈관 세포들은 접혀지거나 납작 해집니다.

 이것이 혈액 흐름을 느리게 하고 물질의 교환들을 더운 효과적으로 만들도록 해줍니다.
<혈액>


순환체계는 순환기질이나 매체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순환기질을 가진 유액를 우리는 혈액이라 부르며,


 혈액은 체내 조직 및 세포사이에 물질 수송으 담당합니다.


혈액을 원심분리하면 다음과 같은 성분을 구분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혈장(55%)


-원소형태(45%)


혈장은 창백하고 짚 빛깔의 물로 만들어진 액체로,


 혈액세포와 프로틴, 염분, 산소, 이산화탄소, 효소, 호르몬, 젖산을 이송합니다.


 원소형태들은 백혈구, 혈소판, 적혈구를 포함합니다. 


 백혈구는 질병이나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혈소판은 혈관이 손상되거나 파열 되었을 때 혈액의 응고를 돕는다.


 적혈구는 대다수가 원소형태로 만들어지며, 운동 수행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혈관

- 심장에서 시작하고 심장에서 끝나는 속이 빈 일련의 통로, 전신으로 혈액을 운반

- 동맥(arteries), 정맥(veins), 모세혈관(capillaries), 림프관(lymphatic vessels) 등으로 구성

▪ 동맥(artery)

대동맥
(aorta)
-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혈관으로 가장 큰 동맥
- 탄력조직, 민무늬근 및 결합조직이 잘 발달된 두꺼운 벽구조 → 탄력성이 가장 좋음
동맥
(artery)
- 80~120mmHg의 압력변화를 견뎌내며 압력이 높은 혈액이 이동할 때 혈관벽에 압력을 보존, 동맥벽의 탄성에 의해 혈류가 이동 → 탄성혈관 또는 압력혈관
세동맥
(arteriole)
- 모세혈관 이전의 혈관으로 모세혈관전괄약근이 잘 발달되어 있어 수축하면 혈류에 대한 가장 큰 저항을 나타냄 → 저항혈관

 

▪ 모세혈관(capillaries)

- 모세혈관은 세동맥과 세정맥을 연결하는 그물형태의 혈관구조

- 한 층의 내피세포로 이루어져 산소 및 이산화탄소를 확산하고 지용성 물질과 수용성 물질을 이동시키는 교환혈관

- 단면적이 제일 넓음, 혈류의 평균속도가 대동맥보다 1,000배 정도 느려 물질을 교환하는데 적합

 

① 동정맥문합

- 손가락 끝 등 신체의 말초혈관에서 동맥혈이 직접 정맥으로 흐르는 혈관

- 신체와 외부환경 간의 효과적인 체온조절을 위한 것

② 모세혈관에서의 물질교환

- 모세혈관벽에서 물질이동방법은 확산, 여과, 혈관벽 소포체 이동 등이 있으나 혈장과 간질액 사이의 물질 이동은 대부분 확산으로 이루어짐

 

▪ 정맥(vein)

- 동맥에 비해 탄력조직은 적지만 혈관벽이 얇기 때문에 낮은 압력에도 쉽게 확장되어 혈액을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음 → 저장혈관

- 정맥은 혈관자체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지름을 변화시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귀환량을 결정

→ 정맥귀환량 조절은 심장의 일회박출량 조절에 중요한 역할

- 정맥의 혈액은 정맥 주위의 근육이 수축하여 이동하는데 이러한 근육기능을 근육펌프라고 함

- 정맥은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판막 구조가 있음

- 정맥의 종류 : 모세혈관으로부터 혈액을 회수하는 세정맥(venule), 대부분 중간크기의 정맥(vein), 판막이 없는 대정맥(vena cava)

 

▪ 혈압(blood pressure)

- 혈액이 혈관벽에 부딪쳐서 나타나는 힘

- 정맥압은 매우 낮아서 정맥압만으로 혈액을 정맥에서 심장으로 귀환시킬 수 없기 때문에 골격근의 활동, 호흡운동, 정맥 수축의 3가지 기전이 작동하여 정맥혈을 심장으로 귀환시킴

- 정상 상태에서 혈압은 대략 120/80mmHg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

혈압 = 심박출량(심장) x 혈관저항(혈관) 




**혈액의 흐름**
<혈액순환(blood circulatioin)>
혈액의 순환은 심장의 박동에 의해 폐와 전신을 순환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수거하는 혈액의 흐름입니다.

 

폐순환: 우심실→폐동맥→폐의 모세혈관→폐정맥→좌심방


체순환: 좌심실→대동맥→온몸의 모세혈관→대정맥→우심방



인체의 혈액순환은 폐순환과 온몸을 순환하는 체순환으로 나뉘어져 순환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전신으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폐순환은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이 많은 정맥혈이 우심방과 우심실로 들어와 폐의 모세혈관상에서 기체교환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 좌심방 좌심실로 들어오는 혈액의 흐름입니다.


체순환은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동맥혈이 좌심실에서 방출됩니다. 이 때 혈관에 발생하는 동맥혈의 압력을 혈압이라 하는데, 혈압이 평상시보다 낮다는 것은 전신 조직으로 제공할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동맥에서부터 전신 기관의 모세혈관상에서 가스교환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고 이상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 대정맥을 통해 다시 우심실과 우심방의 심장으로 회귀하는 흐름을 체순환이라 합니다.


내 몸의 혈관 12만 km, 막힘없는 혈액순환 방법은?

몸 안에서 혈액이 도는 통로인 혈관의 총 길이는 약 12만여km.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2800번 뛰고, 왕복 900km인 경부고속도로를 140번 왕복하고, 지름 4만km인 지구를 3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혈액이 이렇게 긴 거리를 순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초다.

혈액이 혈관으로 원활하게 순환해야만 인체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뇌를 비롯한 체내의 장기들은 혈액공급이 몇 분만 안 돼도 그 기능을 잃고 만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혈액순환 장애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혈액순환 장애 5대 증상
손발 저림, 시림, 기억력감퇴,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은 혈액순환 장애의 5대 증상으로 분류된다.

먼저 손발 저림이나 시림은 혈액이 손발 끝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다. 물론 손발이 저린 증상은 다른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저린 와중에 시리거나 붓기까지 한다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손발이 저리고 시리는 증상은 방치하면 그 부위의 피부가 변색되거나 괴사할 수 있다. 또 감각이 사라지는 마비증상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억력 감퇴도 중요한 증항이다. 기억력 감퇴는 주부건망증까지 포함한다.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뇌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게 돼 나타나는 증상이다. 기억의 전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깜빡거림 수준이라 무심코 넘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뇌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는 심하면 뇌경색이나 뇌졸중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중년 이후라면 혈관성 치매로 이어지기도 한다. 뒷목이 뻐근하거나 어깨가 자주 결린다면 뇌로 전달되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자각증상이 있다면 미리미리 확인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은 몸 구석구석까지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액 속에는 ‘젖산’이란 피로물질이 쌓이게 된다. 혈액순환 장애로 이를 제때에 배출하지 못하면 이유 없이 늘 피곤하고 무기력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혈액순환 장애를 발생시키는 요인
혈액이 가는 길을 가로막는 요소는 뭘까?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 경우 △혈압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등이 혈액순환 장애를 발생시키는 요인이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다든지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는 것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액 속에 쌓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오랜 기간 쌓이면 죽상경화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동맥 내막이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등 손상을 입게 된다.

고혈압이나 저혈압도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혈압은 혈액 속의 압력이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수용할 수 있는 혈액량이 많아져 혈액 순환에 무리를 준다. 반면 혈압이 낮으면 혈관 내 혈액량이 적어져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 장애가 의심된다면
의료진이 평소 환자의 증상과 경력을 듣고 문진하면서 직접 혈관의 여러 부위를 만져보는 이학적 검사는 혈액순환에 대한 여러 현상을 알 수 있게 한다. 가장 유용하고 중요한 혈관초음파 검사는 혈관 자체의 모양은 물론 혈액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검사다. 좌우측의 혈액순환비교를 통해서 한쪽으로 나타나는 증상과의 연관성도 찾을 수 있고, 상지와 하지를 비교해봄으로써 하지혈액순환의 개인별 상대평가도 가능하다.

한편, 다른 사람에 비해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거나 팔다리가 붓는 증상이 있는 경우엔 세부적인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CT컴퓨터단층촬영이나 MR자기공명영상장치 등 혈관촬영이 이뤄지는데, 전체 혈관의 연결된 실제 모형까지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혈액 건강 지키는 방법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은 역시 흡연으로부터 멀어지는 일이다. 흡연은 동맥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혈액의 점성을 높여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담배 연기에 많은 일산화탄소가 혈액 내에서 헤모글로빈 대신 산소와 결합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활성산소는 혈관 내벽을 손상, 동맥경화증의 위험을 높이고 노화속도도 빠르게 만든다. 이와 더불어 운동부족은 혈관의 탄성을 떨어뜨리고 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과다 비만을 가져온다.

 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결국 운동부족에서 온다고 할 만큼 평소 자신에 맞는 적절한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과한 운동보다는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면서 혈관의 운동성을 증가, 혈관을 건강하게 만든다. 현재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 즉 몸의 반응이 예전과 다르다거나 다른 사람에 비해 유달리 빨리 지치는 등의 자각증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절제하면서 혈액이 뭉치지 않게 하는 채소류 및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등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되도록 즐거운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일도 현대인이 갖춰야 할 혈관 건강 지키기 항목이다.(기고자 : 비에비스 나무병원 민영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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