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착한 척 말라

 **몸이 힘든 건 참아도

마음이 힘든 건 참지 말라 하더라.

머리로 참아야 하는 건 견뎌도
가슴에서 우는 건 누르지 말라하더라.

착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게 때로 독이라고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독이 된다 하더라.

오히려 정직한 편이 당장은 힘들어도
서로에게 유익이라 하더라. **

착한 척 하는 사람은 매력이 없고 자존감없는 사람이기 쉽다.

남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자존감없는 사람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무례한 사람에게 아무일 아닌 듯 착한 척 하는 것은

자신의 자존감도 떨어뜨리고 그의 무례함을 제지하지 못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미치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에게는 내 감정과 의사를 진솔하게 표현하여

그의 무례한 행동을 제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례한 행위에는 좋게 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사회가 밝아지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착한 척 하는 데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쓸 에너지가 부족하다.

체면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나

거절하지 못해 에너지를 쓰는 것이나

기분이 나쁜 데 감정을 억압하는 것 모두

쓸데 없이 에너지를 쓰는 것으로 행복의 적이 된다.

그러니 진솔하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력적인 사람은 착한 척 하는 예스맨이 아니고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개성있는 사람이다.

타인의 인정에 목매는 우리 사회에서

남의 시선과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희귀하고 행복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인간관계는 상호 존중이 핵심이다.

진솔하게 나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데도

개선되지 않는 무례한 사람은 나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니

그 관계는 끊는 것이 좋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기 때문이다.


착한 척 해야 남의 평가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진솔하게 표현해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그 평가도 좋아짐을 알아야 한다.

인생은 짧으니 착한 척 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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