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스럽게 뒤도 한번 돌아
보지않은 채 내가 누군지도 모
르고 앞에 뭐가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앞만
달렸네 뒤돌아보니 벌써 서편
자락에 노을이 붉게
드리워졌네 스쳐온 삶들이노을속에서 몸부림 치다가 이내
사라져 버린다 이런이런 !!
나는 무엇을 손에 쥐고왔지아무것도 없네 이럴줄 알았으면좀더 천천히 사방팔방 둘러나보고 올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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